애플이 최근 선보인 모바일 운영체제(OS) ‘iOS6’를 보완,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는 전망이 외신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IT전문 사이트 BGR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이동통신사들과 ‘iOS6.0.1’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iOS6.0.1’ 테스트가 마무리 단계여서 수주 내 출시 예정이며, 그간 전 세계 이용자들이 지적했던 문제점들을 대거 고쳤다.
구체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열었을 때 나타나는 수평선, 꺼지지 않는 카메라 플래시, 잡히지 않는 와이파이 등의 버그를 해결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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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와이파이는 미국과 국내서 제대로 잡히지 않고 3G로 자동 전환되는 버그가 발견돼 이용자 불만이 많았던 부분이다.
다만, 이용자 불만이 가장 많았던 지도 서비스에 대해서는 개선 여부가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은 급히 지도 전문가들을 영입, 차기 iOS부터 신기술을 적용하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