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미션 크리티컬 환경을 위한 스토리지, 서버, 네트워크 통합 패키지 솔루션 ‘히타치 유니파이드 컴퓨트 플랫폼(UCP)’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히타치 UCP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전 통합하고, 최종 테스트까지 거쳐 공급하는 제품이다. 시스템 구축 시 소요되는 테스트, 통합 관련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히타치 UCP는 두 가지 모델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유연성과 선택의 자유를 제공한다.
UCP프로는 히타치 서버 및 스토리지, 브로케이드 네트워킹으로 사전 구성된 턴키 솔루션이다. VM웨어 v스피어를 위한 UCP프로가 나온 상태이며, VM웨어 v센터 서버 통합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하는 UCP 디렉터 SW를 포함했다.
UCP 셀렉트는 사전 인증된 레퍼런스 솔루션으로 히타치 스토리지, 서버 외에 시스코 서버, 스위치, 브로케이드 스위치, 다양한 SW 옵션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효성인포, 'HDS-HIS 인포메이션 포럼 2012' 성황2012.10.11
- HDS, 가상화 지원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출시2012.10.11
- HDS, VM웨어 OEM 판매 계약2012.10.11
- 효성인포-엔에프랩, 빅데이터 사업 제휴2012.10.11
UCP 솔루션은 비즈니스 가속화, 생산성 강화, IT 경제학 개선 및 엄격한 SLA 달성 등 CIO가 컨버지드 인프라 도입을 고려할 때 우려되는 부분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라비 찰라카 HDS 솔루션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이미 출시된 다양한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은 기업이나 클라우드 제공업체에서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도입할 만큼 안정적이지 못하고 확장성과 성능이 제한적이었다”라며 “진정한 의미의 통합 인프라 관리가 지원되지 않는 스택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