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는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VM웨어와 협력을 강화해 OEM 판매계약을 확대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HDS는 VM웨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VM웨어 클라우드 인프라 SW를 번들로 구성한 통합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VM웨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OEM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HDS는 OEM 계약 확대를 통해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배포를 지원하는 VM웨어 V스피어, v클라우드 디렉터, v센터 서버, 뷰, v센터 사이트리커버리매니저, v실드 제품군 등을 재판매 할 수 있게 됐다.
HDS의 글로벌 파트너 및 협력을 총괄하는 마이크 월키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HDS는HDS뿐 아니라 VM웨어의 컴포넌트를 관리할 수 있게 되므로 고객들은 양사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또한 통합 환경을 기반으로 점차 확대되는 VM웨어 인프라를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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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의 글로벌 채널 및 협력을 총괄하는 스캇 아론슨 부사장은 “HDS의 안정성 높은 고성능 서버와 스토리지 기술이 VM웨어의 대규모 가상화 및 클라우드 인프라와 만남으로써 고객들은 IT 비용을 절감하고 기존 인프라에 투자된 자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DS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 VM월드 2012에서 협력 강화로 구현되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시연 대상 제품은 ▲VM웨어 v스피어5를 위한 히타치 스토리지 클러스터 ▲VM웨어 v센터 서버를 위한 스토리니 매니저 ▲VM웨어 뷰5 의 히타치 솔루션 활용 사례 ▲VM웨어 환경을 위한 히타치 데이터 보호 솔루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