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블록, 파일, 오브젝트 등 모든 유형의 데이터에 대해 엔터프라이즈급 가상화를 지원하는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히타치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VM(HUS VM)은 중대형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을 타깃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다양한 제조업체의 스토리지를 포함한 전체 가상 스토리지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히타치 커맨드 스위트 관리SW를 통해 원하는 방식으로 스토리지 서비스 레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타 제조사 스토리지 시스템을 포함해 최대 64PB의 외장형 가상화 제공하며, 모든 유형의 데이터 통합 및 관리 지원한다. SSD 옵션을 제공하며, 향후 히타치의 신규 메모리 컨트롤러가 통합된 플래시 장비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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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S 측은 “비 가상화 시스템 대비 90% 빠른 데이터 이전을 지원하며 총소유비용을 30% 가량 절감시킨다”고 강조했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단일 플랫폼의 데이터를 가상화하고 관리하며 통합할 수 있게 됐다”라며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스토리지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크리티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 목표 수준을 손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