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라그 발키리의 반란', 새 마을 추가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는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에 새 마을 등을 추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2차 마을 ‘발데르’ 추가, 최고 레벨 상향, 고 레벨용 일일 퀘스트, 파티 시스템과 채팅창 기능 개선 등 새로운 콘텐츠가 대폭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신규 마을 발데르는 밝고 아기자기한 기존 지역과 달리 음산하고 오싹한 분위기를 그렸다. 마을 외에도 잊혀진 수도원, 영혼의 묘지, 초승달 언덕 3종의 인스턴스 던전도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캐릭터 레벨은 기존 45에서 65레벨, 잡(job) 레벨은 40에서 50레벨로 조정됐고 45레벨에 획득 가능한 최상급 일일 퀘스트도 첫 공개됐다.

이외에도 파티 스시템 개선과 보상 경험치 상향 조절로 신규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커피 기프트콘과 펫알, 해피머니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시작했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지역 및 인스턴스 던전 추가와 캐릭터 레벨 상향을 함께 진행해 더욱 흥미진진한 모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에는 제작 시스템과 탑승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