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을 티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은 파티, 레이드, PvP, 길드 등 MMORPG의 다양한 핵심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으로 구현한 게임이다. 지난달 21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 이후 전체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최고 매출 순위에도 한때 2위에 올랐으며 지금도 12위에 랭크돼 있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안드로이드 버전은 iOS 서비스 후 수렴한 이용자 불편사항을 충분히 보완했다”며 “스마트폰의 기종이나 운영체제와는 상관없이 iOS와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한 서버에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 재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내달 25일까지 해당 게임을 내려받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문화상품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리뷰 작성을 하는 이용자 1천명을 선정, 캐시 아이템 ‘루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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