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여찬기 대표 사임-조종민 단독 체제로

일반입력 :2012/09/27 15:58    수정: 2012/09/27 15:58

웹솔루션 업체 포시에스는 여찬기 대표가 최근 건강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다음달부터 공동대표 체제를 조종민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찬기 사장은 지난 2009년 포시에스에 합류해 공동대표를 맡았다. 주로 대외 업무와 영업 분야에서 활동했다. 그는 최근 건강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포시에스는 공동대표제로 운영되는 동안 매출이 매년 꾸준히 증가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었다고 자평한다.

관련기사

회사는 조종민 대표가 그동안 내부 조직 체계화에 주력해 업무 프로세스 안정화를 이뤘으며 앞으로 대외 활동 및 영업력을 강화하고 공격적인 해외 사업 등 미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포시에스는 지난 1995년 창립이래 웹기반 리포팅솔루션 'OZ'를 출시해 국내외 고객사 2천500여곳을 확보했다. 전자문서 솔루션 'OZ e폼'도 호평을 누리며 차기 성장 동력이 될거라 기대중이다. 동남아시아에 이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등 해외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