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팅 소프트웨어(SW)업체 포시에스(대표 조종민, 여찬기)는 ‘OZ리포트6.0’ 버전과 전자문서개발 솔루션 ‘OZe폼’을 출시했다.
포시에스에 따르면 OZ리포트는 재개발 없이 애플릿, 플래시, WPF, HTML5, 실버라이트 등 뷰어로 리포트를 보여주는 원소스 멀티 플랫폼 리포팅 솔루션이다. 여기에 OZ리포트6.0부터 모바일 리포팅 등 업그레이드 기능을 선보인다. 포시에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보고서를 볼 수 있는 전용 앱을 출시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또 리포트 디자이너에 리본 툴바를 더했고 워드, 한글, 엑셀로 작업한 문서 붙여넣기, 다국어 보고서 기능 등 개발 편의성도 높였다고 강조했다. 스케줄러 기능 강화, OZ 서버 SAP 넷위버 컴포넌트 지원을 통해 유연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함께 소개된 ‘OZ e폼’은 서식 기반 전자문서개발 솔루션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모바일 환경에서 신청서, 계약서 등 입력 서식을 서비스 할 수 있으며 텍스트 입력에서 전자 서명을 지원한다. 기존 OZ리포트로 개발된 문서를 그대로 가져와 변환할 수 있고 기존 문서와 입력 서식 문서를 통합해 하나로 서비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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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OZ e폼은 L사, M사 등 주요 고객사를 확보해 모바일 전자 청약, 전자 협약 시스템 구축에 탁월함을 인정받고 큰 관심을 얻었다"며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전자문서 시장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포시에스는 신규 버전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5월말까지 OZ리포트6.0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리포팅 등 스마트 기업 IT환경을 구축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