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로스에 새로운 발견과 정복의 시대가 시작됐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네 번째 확장팩인 ‘판다리아의 안개’ 서비스가 27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이용자들은 오늘부터 이 달 30일까지 4일 동안 오픈 베타를 통해 무료로 판다리아 대륙을 탐험할 수 있다. 판다리아의 안개는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유료 서비스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는 “판다리아의 안개는 플레이어들에게 얼라이언스와 호드 간의 장대한 분쟁, 탐험, 발견 등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기본적인 재미를 다시 느끼게 해줄 것”이라며 “역대 선보인 확장팩 중 가장 많은 콘텐츠를 추가한 판다리아의 안개를 이번 주 전세계에 선보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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