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상하이에서 프리미엄 자연가습청정기 ‘페이퍼’ 출시 행사를 갖고 중국 공기청정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기청정기 페이퍼는 3단계 필터 청정기능으로 미세먼지는 물론 냄새를 제거해 준다. 바이러스닥터 핵심 기능인 ‘S-플라스마 아이온’ 기술을 채택해 공기 중 유해 세균과 알러지 원인 물질을 없애준다. 가습 기능을 통해 실내 수분입자를 전달해 건강 습도를 유지해주는 기능도 있다.
삼성전자는 ‘독창적 에어케어 솔루션 명품공기 창조’라는 슬로건을 걸고 프리미엄 제품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싱동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중국은 공기청정기 시장의 성장률이 글로벌 보다 4배 가량 빠르게 고성장하는 시장”이라면서 “삼성만의 혁신적인 ‘종합 에어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중국 시장에서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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