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대표 나성균)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소셜벤처 캠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프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사회적기업 전문지원기관인 세스넷과 함께 진행한 ‘청소년 소셜벤처 체험 및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개월 간 열린 동아리 활동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마지막 과정이다.
심사를 통해 우수한 활동을 한 동아리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하며 시상식 외에 소셜벤처 골든벨 퀴즈, 사회적기업 UCC 발표회, 사회문제에 대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문화기획 마에스트로 상상공장 류재현 감독과 최관호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의 특별 초청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를 도와 미래 사회적 기업가로 육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모집됐다. 또 전문계고, 특성화고, 실업계고, 특목고 등 8개 고등학교 9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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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활동비를 지원받아 새터민들의 사회적응, 교육기회 불평등, 묻지마 범죄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소셜벤처 탐방,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프로보노 활동 등 동아리 특성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홍승아 국장은 “이번 캠프가 활동지원의 종료가 아니라 후배들에게도 소셜벤처 동아리 활동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나아가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 간의 네트워트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