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A, 신임 의장에 윤찬 변호사 선임

일반입력 :2012/09/18 15:53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은 18일 윤찬 변호사를 한국 의장으로 선임했다.

윤찬 신임 의장은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정치학 학사(B.A.) 및 미시건 주립대학 법학학사(J.D.)를 받았다. 이후 보스턴 대학교에서 법학석사(LL.M.) 취득후 미국 뉴욕 및 뉴저지주 변호사로 활동했다.

지난 2005년부터 GS칼텍스 법무팀 담당 변호사를 맡아오다 현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법무정책실 법무담당 변호사로 일한다.

윤 의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발의와 저작권 관련 교육, 불법복제 단속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기사

또 소프트웨어저작권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 더 좋은 소프트웨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 의장은 “BSA는 앞으로도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SNS를 활용한 캠페인과 정부 및 대국민 관계 강화에 주력하겠다“며 “하반기 캠페인으로 우리나라가 소프트웨어 합법 사용 선진국으로 자리잡고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과 한미FTA 체결 이후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