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중국 소셜 게임 '엠로스워' 출시

일반입력 :2012/09/13 16:00    수정: 2012/09/13 16:08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중국 소셜 게임 ‘엠로스워’를 국내 오픈 마켓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엠로스워 개발사는 중국 아이프리스튜디오로, ‘손바닥삼국지’를 통해 국내 이용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작품은 전략형 소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건축, 경영, 공격, 방어, 약탈, 수사, 점령, 육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 취향에 맞는 전략 전술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풍부한 도전 퀘스트를 완료하고 다량의 자원을 확보하고 발전시키면서 친구들에게 쪽지를 보내거나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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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투력과 도시 성장의 기반이 되는 철, 목재 등의 생산 관리와 병사 증원, 치료를 비롯해 도시 방어 체계를 사실적으로 구현한 점이 눈길을 끈다.

게임빌 관계자는 “자체 개발 신작 라인업을 강화하면서도 러시아, 미국, 스페인 등 국경을 불문하고 글로벌 기대작들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다각적인 퍼블리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