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 인기 게임 ‘에어펭귄’을 아마존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펭귄’은 엔터플라이(대표 이준희)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깜찍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연출이 돋보인다. 스마트폰의 틸트 기능을 통한 조작법이 특징이며 전세계 누적 2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 게임은 아마존 앱스토어 출시와 함께 추천 게임으로도 선정됐다. 이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어 기대작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
- 에어펭귄 개발사, 차기작 ‘스마일플랜츠’ 공개2012.08.27
- “놀라워라” 모바일게임 상품화 가치 이 정도?2012.08.27
- 글로벌 히트작 ‘에어 펭귄’, 1천만 다운로드 돌파2012.08.27
- ‘앵그리버드’, ‘에어펭귄’ 성공 노하우 궁금하다면?2012.08.27
특히 최근에는 캐릭터 사업을 본격 시작하면서 의류, 도서, 문구, 완구 등 다양한 분야로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며 입지를 넓혀갈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게임빌 관계자는 “국내 게임사 중 최초로 아마존 앱스토어에 진출한 이래 총 20종에 육박하는 타이틀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