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모바일게임 개발사의 성공사례와 퍼블리싱 전략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모바일 비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일본 모바일게임 기업 디엔에이(DeNA)와 핀란드 모바일게임개발사 로비오(ROVIO), 국내 주요 업체로는 게임빌, 한게임 등이 참가한다.
디엔에이는 ‘디엔에이·엔지모코의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대해, 로비오는 ‘틈새시장에서의 로비오, 앵그리버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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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게임빌 송재준 이사는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며 빅히트를 쳤던 ‘에어펭귄’의 배급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모바일게임과 스마트 플랫폼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주관사인 한국게임개발자협회(KGDA) 홈페이지에 미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