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비전은 어바이어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과 상호 운용 가능해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 인수합병 이후 양사는 어바이어의 UC솔루션과 라드비전 영상회의 솔루션을 통합작업을 진행중이다. 양사는 H.323 및 SIP와 같은 표준에 기반한 통합된 음성 및 화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솔루션 상호 호환은 라드비전 스코피아 엔드포인드와 어바이어 아우라, 어바이어플레어 인프라스트럭처 사이의 상호 운용이다. 추후 어바이어 IP 오피스와 CM5.2.1과의 상호 운용 역시 곧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이민우 라드비전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인수 과정에서 보다 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화상 협업을 제공하겠다는 약속했다”라며 “UC 솔루션의 상호 호환을 통해 더욱 강력하고 개방적인 UC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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