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는 이더넷 라우팅 스위치 ‘ERS 35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바이어 ERS 3500 시리즈는 스택형 이더넷 스위치를 총 여섯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경쟁사 동종 제품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ERS 3500은 ‘플러그 앤드 플레이’ 를 지원해 어바이어와 써드파티 IP 전화기를 쉽고 빠르게 추가, 이동, 변경할 수 있다. 어바이어의 독자적 기능인 ‘하이 스택’을 적용해 한 스택에 최대 8개의 유닛까지 증설하고 80Gbps의 가상 백플레인을 지원한다.
관련기사
- 어바이어, 화상회의업체 라드비전 인수2012.05.25
- 어바이어, 아이패드용 협업솔루션 출시2012.05.25
- 어바이어, 네트워크 가상화 포트폴리오 강화2012.05.25
- 어바이어, VENA지원 이더넷 스위치 출시2012.05.25
자동안전 스태킹 기능을 통해 케이블 전송 오류를 방지한다. 이 밖에 ‘PoE’ 및 ‘PoE+’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제공한다. 어바이어는 하드웨어 평생 보증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승하 어바이어 코리아 대표는 “기업의 IT 인프라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변화한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ERS 3500은 필요한 네트워크 기능과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미래 비즈니스 성장에 필수적인 IT요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