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MBK파트너스에 매각되면서 사명을 코웨이로 교체할 계획이다.
웅진코웨이는 공시를 통해 상호 변경, 이사 선임 등 안건을 다루는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명은 웅진코웨이에서 코웨이로 교체할 예정이다. 그러나 사명이 바뀌어도 브랜드명은 당분간 웅진을 사용한다. 대신 웅진코웨이는 웅진홀딩스에 로열티로 매출의 0.4%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 사명이 변경되면 영문명 역시 기존 WOONJIN COWAY CO. Ltd에서 COWAY CO. Ltd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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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 구성은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를 비롯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윤종하 MBK파트너스 대표 등 7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진 임기는 홍 대표 등 3명은 오는 2013년 사업연도 관련 정기 주총 종결때까지며, 김회장 등 4명은 2014년 사업연도 정기 주총 종결 때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