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직거래장터 '일일점장'으로

일반입력 :2012/09/12 11:20

남혜현 기자

삼성 사장단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일일점장'으로 나섰다.

삼성 사장단은 12일 수요 사장단회의를 마친 뒤 오전 9시부터 서초사옥 커뮤니티 플라자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각 회사가 결연을 맺고 있는 자매마을의 '일일점장'으로 참여했다.

이날 일일점장으로는 전자 윤주화 사장, 디스플레이 조수인 사장, 화재 김창수 사장, 중공업 노인식 사장, 전기 최치준 사장, 정밀소재 이헌식 사장, 생명 박근희 사장, 테크윈 김철교 사장 등이 참여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한우, 과일, 쌀, 참기름, 더덕, 황태 등 30여개 품목이 판매됐다. 삼성은 1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430여개의 자매마을과 협력해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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