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스포츠 레이싱 게임 ‘프리잭’의 서비스가 종료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은 와이즈온이 개발한 프리잭의 서비스를 다음 달 5일 종료한다고 게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프리잭은 지난 2월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약 7개월만에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 이에 따라 빅스푼 측은 환불에 대한 상세 내용 등을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는 계획이다.
![](https://image.newsngame.com/2012/09/07/4ZBnkSmLT8RULjAAuCos.jpg)
프리잭은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각종 장애물과 건물을 뛰어넘는 익스트림 스포츠 프리러닝과 레이싱을 접목해 만든 게임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도 소개돼 관람객들로부터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박재우 빅스푼 대표는 “향후 남미를 시작으로 중국 등 프리잭의 해외 서비스가 진행될 계획”이라며 “프리잭은 모바일 등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다시 서비스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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