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은 와이즈온(대표 김민석)이 개발한 러닝액션 게임 ‘프리잭’에 신규 캐릭터 ‘쿠키’와 신규 맵 2종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캐릭터 쿠키는 뛰어난 속도와 테크닉을 발휘할 수 있으며 상점 내 럭키 큐브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쿠키는 전세계 모든 문신술과 문양을 섭렵한 떠돌이 타투이스트(문신술사)로, 프리러닝 클럽인 ‘허스키 보이즈’로부터 문신 대금을 받지 못해 이를 회수하기 위해 시합에 참가한다는 배경을 갖고 있다.
또한 신규 캐릭터와 함께 선보인 2개의 맵 중 ‘업타운’은 각종 건물과 그래피티를 통해 슬럼가를 연출했으며, ‘센트럴 갤러리’는 전시관과 박물관이 포함된 대형 아케이드로 독특한 조형물과 복층 구조로 이뤄진 코스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캐릭터를 꾸미는데 사용되는 패션 아이템 72종도 함께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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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빅스푼코퍼레이션 대표는 “보다 다양한 재미와 화려한 액션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캐릭터를 포함한 콘텐츠 추가를 실시하게 됐다”며 “공개서비스 이후 지금까지 매주 꾸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즐길 거리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잭’은 맨 몸으로 각종 장애물과 건물을 뛰어 넘는 프리런닝(야마카시, 파쿠르)의 액션과 레이싱의 속도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레이싱 게임으로, ‘2기 모모걸 콘테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