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온이 러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와이즈온(대표 원종석)은 러시아 ‘이노바시스템즈’와 계약을 맺고, 자사 온라인 게임 ‘프리잭’의 현지 공략을 시작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노바시스템즈는 러시아 내 프리잭 라이센스를 갖고, 유통을 맡게 됐다.
원종석 와이즈온 대표는 “프리잭을 러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에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러시아 내 사업 확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터키-러시아 시장개척단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부의 게임진흥 사업을 통한 성과여서 의미가 각별하다고 와이즈온은 강조했다.
한편, 이노바시스템즈는 러시아에서 아이온과 리니지2, 아틀란티카, 프리스타일 등 한국 게임을 안착시킨 온라인 퍼블리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