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블루버스' 전국 순회 캠페인

일반입력 :2012/09/03 13:41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지역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직접 찾아가는 ‘블루버스(Blue Bu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블루버스는 3일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달말까지 인천, 경기, 강원/원주, 부산, 창원, 대구, 천안/아산, 대전, 전주, 광주 등 전국 주요 10개 도시를 순회한다.

IBM 블루 버스 캠페인은 지역 고객 및 파트너사 비즈니스에 특화된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관련된 IBM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IBM과 총판사인 LG엔시스, 코오롱글로벌 등이 지역의 중견·중소 기업, 파트너사와의 상생 증진을 목적으로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다.

한국IBM은 최근 지역 사무소를 기존 4개에서 11개로 대폭 확대했으며, 최근 지역 사무소 공식 웹사이트, 지역 세미나, 파트너 페이스북 등 지역 기업 고객, 비즈니스 파트너 지원에 본격 나서고 있다.

IBM은 이번 행사를 위해 ‘블루 버스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웹사이트를 통해 블루버스 소개 및 일정을 실시간 확인가능하며, 고객 및 파트너사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블루 버스 내부에는 지역 고객 및 파트너사에 특화된 백업, 가상화, 보안, 분석 등의 솔루션, 하드웨어 장비, 소프트웨어 제품들이 대거 탑재됐다. 지난 4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IBM 퓨어시스템즈'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 스토와이즈 v7000 ▲ 시스템x M4 제품군 등 하드웨어 제품과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 시큐리티 네트워크 침입 방지 시스템 ▲로터스 ▲래쇼날 앱스캔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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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은 블루 버스 캠페인과 함께 전국 주요 10개 도시를 돌며 지역 고객 및 파트너 세미나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가상 데스크톱, ERP, 보안 등 지역 고객 및 파트너사에 특화된 IBM 솔루션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김용욱 한국IBM 부사장은 “현재 전세계 12만 파트너사와 상생 강화를 통해 고객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역 성장 전략을 지원하고 지역 고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IBM의 경험과 자산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