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중립성 포럼, 30일 ‘오픈 세미나’ 개최

경실련을 포함해 9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망중립성 이용자 포럼’은 오는 30일, 내달 13일과 26일, 총 3회에 걸쳐 경실련 강당에서 ‘망중립성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측은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차단이나 트래픽관리 등 망중립성 정책도 이해당사자간의 갈등으로 폄하되며 합리적 논의 없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며 “각계 전문가와 함께 이용자관점에서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오픈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는 강장묵 동국대 전자상거래연구소 교수, 강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 김보라미 변호사 등이 참여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673-2146)나 이메일(raid1427@ccej.or.kr)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