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뀌는 X박스360 라이브의 실체가 한 꺼풀 벗겨진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X박스360 라이브(Live)의 새 업데이트 내용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6월 E3를 통해 공개된 X박스360 라이브의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집중 점검한다고 복수의 외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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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지난 E3를 통해 X박스360 라이브 업데이트 버전인 ‘X박스 스마트글래스’를 발표한 바 있다. X박스 스마트글래스는 윈도 태블릿, 윈도폰 등과 연동되는 여러 게임과 영화, 음악, 웹 서핑 등의 기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테스트는 50만 명 규모로 진행된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MS와 비밀유지계약(NDA)를 맺어야한다. 다른 게임 이용자에게 테스트의 내용을 공개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테스트에는 X박스360과 스마트 기기와 연동되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