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X박스360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다음 달 5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Platoon Kunsthalle)’에서 ‘XBOX 360 INVITATIONAL 2012’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콘솔 게임기 X박스 360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동시에 하반기 출시 예정인 블록버스터 타이틀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컨트롤러 없이 즐길 수 있는 동작인식기기 키넥트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세 가지 테마 E3(Entertainment, Education, Exercise)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날 공개되는 게임 타이틀은 ‘헤일로4’로 행사장 내 마련된 체험존에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행사중앙 무대에서는 오는 10월 19일 출시되는 ‘댄스 센트럴 3’의 소개와 함께 화끈한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하 공연, 게임 시연 행사, 미발매 신작 국내 최초 시연회 등 다양한 무대 이벤트가 진행되고 참가자 전원이 파티 분위기에서 최고의 게임 및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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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송진호 이사(IEB사업부문) 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XBOX 360 INVITATIONAL 은 출시 10주년이라는 의미를 더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계획” 라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자유롭게 X박스 360과 키넥트를 실제로 작동해 보고 다양한 경험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XBOX 360 INVITATIONAL 2012’ 행사는 사전 신청 과정을 통해 참석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XboxKorea/app_156218351098324)을 통해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