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스마트폰용 스포츠 대전 게임 '홈런배틀2'가 한국야구위원회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게임 내 국내 프로야구 9구단 유니폼 패키지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홈런배틀2'는 네트워크를 통해 상대방과 홈런 경쟁을 하는 대전형 스포츠 게임으로, 최근 전작인 '홈런배틀3D'와 함께 전체 누적 네트워크 대전 횟수 4억 회 돌파한 인기 게임이다.
'홈런배틀2'는 이용자가 타자 캐릭터를 선택하고 취향에 따라 유니폼과 배트, 장갑 등 다양한 아이템을 입혀 꾸밀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규 계약을 통해 NC다이노스를 비롯해 국내 모든 구단의 유니폼 패키지를 입힐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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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배틀2'의 국내 프로야구 구단 유니폼 추가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티스토어, 올레마켓, U+앱마켓 등에서 모두 진행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한국 프로야구 인기 열풍을 '홈런배틀2'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국내 프로야구 구단의 유니폼을 추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