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있는 미국 애플리케이션 전문 사이트 ‘148앱스’가 선정한 최고앱 상(Best App Ever Award)을 컴투스가 휩쓸었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 게임 ‘슬라이스잇’이 해당 시상식에서 캐주얼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밖에 ‘헤비거너3D’, ‘이노티아3’, ‘홈런배틀2’도 각각 아케이드게임, 역할수행게임, 스포츠 게임 부문 2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148앱스는 매년 전 세계 이용자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최고의 앱을 발표해왔다. 올해는 전 세계 110만 이용자들이 투표에 참여했고 총 109가지 카테고리에서 1천692개 앱이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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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 기존의 애플 앱스토어 부문만 선정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뽑았다.
한편 캐주얼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한 슬라이스잇은 최근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된지 1년 2개월 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