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N스크린 서비스 ‘푹(pooq)’이 가입자 4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3일 출시 이후 보름 만에 받아든 성적표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무료 체험 이벤트와 올림픽 시즌에 따른 결과로 풀이했다.
다만 이전 시범 서비스용으로 나온 푹의 다운로드 수가 470만에 이르렀던 점 등을 고려했을 때 푹의 잠재 가입자 수가 더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상술 콘텐츠연합플랫폼 이사는 “푹이 본격적으로 유료화로 전환되는 9월이 성공여부를 점쳐 볼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푹 사용자들의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동시에 홍보 및 제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가입자 증가에 가속도를 붙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지상파 연합군 무섭네…‘푹’ 20만 돌파2012.08.08
- 아이폰·아이패드로 런던올림픽 생중계 본다2012.08.08
- 푹, 론칭 56시간 만에 회원 5만명 돌파2012.08.08
- EBS 모든 TV채널 ‘푹’ 앱으로 본다201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