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의 음성채팅 기능 ‘보이스톡’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는 2일 오후 공지를 통해 보이스톡의 베타 타이틀을 떼고 모든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공지에서 카카오는 보이스톡 기능에 대해 “전화가 아니라 교감 수단”이라며 “열정과 함성, 기쁨이 담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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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중엔 카카오톡 게임하면서도 보이스톡을...앞으로 어떻게 변신해 나갈지 모른다”고 언급, 추후 다른 서비스와 보이스톡간 통합 가능성도 암시했다.
이수진 카카오 홍보팀장은 “서비스가 안정화됐다고 판단해 정식 서비스로 제공키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