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스마트폰용 스포츠 대전 게임인 ‘홈런배틀3D’와 ‘홈런배틀2’가 최근 전체 누적 네트워크 대전 횟수 4억 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홈런배틀’ 시리즈의 네트워크 대전 4억 회 돌파는 지난해 5월 ‘홈런배틀3D’가 출시 22개월 만에 2억 회를 돌파한 이후 14개월 만의 성과다.
컴투스는 ‘홈런배틀’ 시리즈의 두 게임을 각각 계산했을 때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체 2천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았고, 누적 네트워크 대전 4억 회, 싱글 플레이 1억 회 이상을 즐겼다고 설명했다. 이는 2천만 명의 유저들이 그 동안 1인 평균 25회, 하루 평균 44만 회, 시간당 1만 8천 회 이상 네트워크 대전 및 싱글 플레이를 펼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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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newsngame.com/2012/07/30/FQVbJyDj0o3VWNs1FtKH.jpg)
‘홈런배틀’ 시리즈는 첫 작품인 ‘홈런배틀 3D’가 2009년 6월 앱스토어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애플이 선정한 ‘명예의 전당(Essentials Hall of Fame)’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홈런배틀2’도 앱스토어, 티스토어 등 국내외 주요 오픈 마켓을 통해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대표적인 인기 모바일 스포츠 대전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홈런배틀 시리즈는 홈런 더비를 주제로 한 스마트폰용 게임의 원조로서 3D 그래픽으로 즐기는 시원한 타격감과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실제로 ‘홈런배틀2’의 경우 전체 대전 횟수 중 네트워크 대전이 71% 정도 수준으로, 유저들이 네트워크 게임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