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은 상반기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상반기 실적발표를 통해 261억원 매출에 5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동기대비 각각 45%, 90% 증가한 실적을 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일본사업 매출급증 ▲고사양 10기가바이트(GB)급 IPS/IDS 제품 매출증가 ▲보안관제 및 유지관리 매출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일본사업 매출은 상반기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하는 60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해외 사업 연간 목표인 60억원을 상반기에 이미 달성한 것으로 올해 연간 목표치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침입방지시스템(IPS)과 침입탐지시스템(IDS)은 10기가급 고성능 모델의 수요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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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제 및 유지관리 등 서비스부문에서도 보안관제전문업체 지정 이후 꾸준히 고객을 늘어 이미 작년 매출을 상반기에 초과달성했다고 윈스테크넷은 설명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일본수출은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그동안 내수시장에서 기반을 다졌지만 올해를 글로벌 중견 보안솔루션 업체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