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로부터 보안제품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13일 시장조사업체인 프로스트&설리번이 선정한 ‘2012년 글로벌 마켓 리더십 어워드’ (South Korea Market Share Leadership Award)에서 침입방지시스템(IPS/IDS) 부문 리더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로스트&설리번은 윈스테크넷이 매출 성장률, 기술 혁신 및 시장 전략의 강점을 보이며 그동안 국내 IPS/IDS 시장을 선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마켓 리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프로스트&설리번은 글로벌 마켓 리더십 부문에서 제품의 시장점유율, 성장세, 리더십, 시장진단 및 해결과제에 대한 인식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윈스테크넷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침입방지시스템(제품명 스나이퍼 IPS)을 일본에 수출하는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도 수상에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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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웜·바이러스 등 외부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하기 위해 내부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제품으로 초당 20기가바이트(Gbps) 용량을 처리한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사장은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전략으로 국내 IPS/IDS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마켓 리더십을 강화하는 윈스테크넷을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