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수출 유망 중소기업 선정

일반입력 :2012/06/22 19:12

김희연 기자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경기중소기업청이(SMBA) 주관하는 2012년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수출 유망 중소기업 육성 사업은 품질과 기술력이 우수한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4월 신청 기업 가운데 현장실사와 평가를 통해 177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청, 코트라 외 15개 수출 유관기관으로부터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 참가시 가점이 부여된다. 한국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은 물론 해외마케팅 지원참여 우대 등 85개 항목에 걸쳐 2년간 직·간접적인 지원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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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일본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수주한 결과를 인정받아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올해도 윈스테크넷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윈스테크넷은 현재 일본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매출 37억원 달성에 이어 올해 2배이상 향상된 일본해외매출을 올려 전체 매출에서 20%이상 차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