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입장이 자유로워진다. 유료 결제를 하지 않아도 캐릭터 제작까지는 누구나 가능해진다.
11일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는 캐릭터 제작 및 서버 접속까지는 유료 결제를 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고 공개됐다.
이로써 많은 이용자들은 블소의 게임 캐릭터 제작 및 직업을 알아보는 과정까지는 무료로 접해볼 수 있다. 다만 캐릭터 제작 개수는 기존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든 캐릭터는 유료 결제를 하지 않아도 사라지지 않는다. 유료 결제가 아니더라도 이용자들은 블소 전용 PC방 등에서 접속해 자신이 만든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 블소, 2주째 PC방 순위 1위…안정궤도 올라2012.07.11
- 국내는 블소, 외국은 이 게임 열풍?2012.07.11
- 블소 상승세에 액션 게임 덩달아 ‘흐뭇’2012.07.11
- 디아3-블소 이을 기대작 살펴보니...2012.07.11
한편, 엔씨소프트는 블소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오는 13일 추가한다. 수월평원 대규모 업데이트는 최종 레벨 상향 조절부터 새로운 마을, 몬스터, 던전, 아이템 복장 등이 추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