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대표 서석건)은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17인치 액정 태블릿 DTF-720의 보상 할인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보상 판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제조사와 상관없이 사용하던 구형 태블릿을 반납하면, 와콤 DTF-720 태블릿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DTF-702은 의료 행정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에 최적화했다.
스크린 위에 직접 쓸 수 있는 입력장치로 의료업계 종사자들이 도형을 그리거나 메모를 할 수 있으며, 디지털 이미지 위에 바로 표시가 가능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어도비 아크로뱃 등 기타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화면에 직접 표기가 가능하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이번 보상판매 프로모션은 병원에서 장비 사용기한이 오래돼 신규 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담 없이 태블릿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DTF-720은 의료업계의 전문가들에게 이미지 편집이나 문서 작성, 보존 등 작업 능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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