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0만, ‘심시티 소셜’ 대박 났다

일반입력 :2012/06/27 10:23    수정: 2012/06/27 10:27

김동현

페이스북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도시 경영 게임 ‘심시티 소셜’이 공개 이틀만에 약 6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을 모으며 대박 게임 전선에 뛰어들었다.

심시티 소셜은 90년대 당시 PC게임 시장 내 ‘심’ 열풍을 주도한 도시 경영 게임 심시티 시리즈의 첫 소셜 버전이다. 원작의 느낌과 소셜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

이 게임은 E3 2012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끝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아기자기한 느낌을 살린 새로운 도시의 풍경과 함께 페이스북 친구들을 자신의 도시에 입주 시킨다는 독특한 설정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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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게임을 즐긴 이용자들의 반응도 좋다. 이용자들은 “아기자기한 느낌이 좋다” “편의성이 높아서 영문이지만 쉽게 할 수 있다” “심시티 느낌을 아주 잘 살렸다” “소셜 기능이 인상적”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심시티 소셜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향후 베타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3천800원이라는 유료 가격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