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매칭 모드 하나 도입했을 뿐인데, 게임 속 분위기가 달라졌다.
22일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의 리듬 게임 ‘클럽 엠스타’에 신규 기능 커플매칭을 도입한 후 신규 가입자 및 이용자층이 대폭 증가했다고 전했다.
누리앤소프트(대표 구준회)가 개발한 클럽 엠스타는 뛰어난 그래픽과 8등신의 미남, 미인 캐릭터가 등장해 최신 곡에 맞춰 춤과 음악을 즐기는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에 더해진 커플 매칭 기능은 게임 내 이성친구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남녀 일대일 매칭시스템으로 지난 4월 처음 게임 내에 도입됐다.
커플 매칭 기능 도입 이후 클럽 엠스타는 신규 가입자가 기존 대비 40% 증가했으며, 20~30대 이용자층이 전체 이용자 중 70%를 넘겼다. 특히 이 기능을 활용해 커플이 된 수도 30만쌍이 넘을 정도로 호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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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현재 클럽 엠스타 ‘백만 커플 생성 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커플 레벨 4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 내 포인트 및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커플매칭 기능을 통해 남녀 비율이 4대6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돼 게임 내 커플 성사 확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올 여름 클럽 엠스타에서 좋은 친구와 인연을 만나 즐거운 추억도 만들며 게임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