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코리아, 동작인식게임 ‘중철기’ 예판 시작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강진구)는 오는 21일 발매하는 X박스360 전용 동작인식기기 키넥트(Kinect) 게임 ‘중철기’의 예약 판매를 1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철기는 캡콤의 첫 키넥트용 게임으로 이용자는 자신의 움직임을 통해 거대한 기기를 실제로 조작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웅장한 모션과 탄탄한 그래픽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이용자는 게임 속 병기 ‘철기’를 조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의자에서 일어나 해치를 열고, 손을 뻗어서 엔진의 시동을 걸고, 손을 위로 올려 잠망경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온라인 플레이 모드는 최대 3명의 이용자와 함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게임 내 자신만의 철기를 완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기능이 더해져 색다른 느낌을 준다.

이 게임의 예약 판매는 14일부터 시작되며 예약 판매 특전은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위장미채로써 공격력이 높아지는 ‘타이거’와 선회 능력이 높아지는 ‘임팩트’의 다운로드 코드 2종이다. 게임의 소비자가격은 4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