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7주년 마구마구, 감사 이벤트 실시

일반입력 :2012/06/13 10:35    수정: 2012/06/13 10:36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회사 애니파크가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약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체력회복제∙스펠체인저 등 기존 마구마구 이용자들이 사용하지는 않고 보유만 하고 있는 아이템들을 보다 유용한 아이템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아이템을 모아서 사용하면 엘리트카드, 100만 머니 등 보다 활용성이 높은 게임 아이템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선물카드'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와는 별도로 게임보상 시스템도 개선된다. 9회 경기를 완료하면 게임의 승패와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들에게 추가적인 보상이 주어지며 랜덤 레어카드는 물론 선수카드 30장 세트와 5만 거니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 2006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7주년을 맞은 마구마’는 누적회원만 이미 8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 온라인 야구게임 중 가장 많은 회원수를 자랑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KBO와 MLB 라이선스를 취득해 게임에 적용한 마구마구는 '선수카드시스템' '구단세트덱' '다대다모드' 등 차별적 게임성으로 현존하는 야구게임의 근간을 만들고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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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 온라인 야구게임으로서는 처음으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며 온라인 야구게임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기도 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오랫동안 마구마구를 사랑하고 즐겨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에서 이번 7주년 이벤트는 인벤토리 개선, 보상시스템 강화 등 이이용자 편의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뒀다며 마구마구는 향후에도 국내 넘버원 온라인 게임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지속적인 서비스개선과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