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CRM 서비스 소셜미디어로 확장

한국HP(대표 함기호)는 소셜 미디어을 접목한 확장된 고객 관계 관리(CRM) 서비스를 12일 발표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비롯한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들의 등장으로 소비자행동은 변하고 있으며 기업은 고객 관련 접점이 하나 더 늘어난 상황이다.

HP 소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는 기업이 신속하게 CRM 프로그램을 실행해 소비자와 대화를 증진하고 더 쉽게 소비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HP 랩은 버티카와 오토노미의 분석 기술을 통해 컨택센터 성능을 향상시켰다.

HP 고객 관리 경영 시스템(CEM)의 일부인 이 서비스는 HP 에이전트 서비스와 HP 소셜 미디어 분석으로 두 가지 모델을 제공한다.

고객의 요청 시, HP 소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의 프레임워크는 HP 소셜 인텔리전스 솔루션과 연동 가능하다.

윤종기 한국HP 엔터프라이즈 서비스(ES) 부사장은 “기업과 개인의 관계를 완전히 변화시킨 소셜 미디어는 기업의 컨택 센터와 통합이 돼야 한다”라며 “HP 소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하여 고객과의 관계를 개선시키고 보다 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