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슈팅 게임 ‘스쿼드플로우’가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 소규모 테스트를 끝냈다.
한빛소프트가 최근 진행한 스쿼드플로우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FGT)에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이들 중 92%가 스쿼드플로우만의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참신하고 재미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 테스터들은 부스터를 활용한 고속 이동 기술과 유도 미사일을 발사해 상대를 제압하는 피니쉬 기술, 유도 미사일을 교란시키는 기술 등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또한 락온(Rock-on) 기능을 통한 편리한 조작법과 직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 독특한 그래픽 등에도 좋은 점수를 줬다.
관련기사
- 축구 게임 FC매니저, 월드 대항전 연다2012.06.10
- FC매니저, 출석만 하면 레어 아이템이 ‘공짜’2012.06.10
- 게임 '삼국지천', 봄맞이 업데이트 단행2012.06.10
- 게임 '에이카', 中서 테스트 시작2012.06.10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지상에서 전투기를 몰아 본 기분이다” “몰입감도 상당하고 스피디한 느낌이 좋다” “TPS는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5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테스트 시간이 빨리 흘렀고 플레이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은 “이번 FGT를 통해 스쿼드플로우만의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여름 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