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게임 FC매니저, 월드 대항전 연다

일반입력 :2012/04/04 11:39    수정: 2012/04/04 11:40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온라인 축구 매니저 게임 'FC매니저'가 '엄브로 배 연맹 컵 대회 월드 대항전'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는 이 대회는 11인으로 구성된 연맹이 각 월드에서 진행되는 연맹 컵 대회에 참여해 포인트를 획득하고 누적량이 많은 연맹 순으로 결선에 진출한다는 내용이다.

경기는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경기에서 6선승을 한 연맹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으며 예선을 마친 뒤 각 월드에서 최강으로 손꼽힌 연맹들이 '통합 대회 서버'에서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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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진행되는 연맹 컵 대회에서 우승하면 컵 대회에 따라 훈련효과 1.3배 버프와 연맹컵 우승 패키지는 받을 수 있다. 또 8강까지 입상한 연맹은 7레벨 선수카드와 선수관리 컨디션 아이템 등의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엄브로 선물상자' 아이템이 제공된다.

한빛소프트 측은 국내 최초 온라인 축구 매니저 게임 FC매니저와 엄브로 코리아가 제휴를 맺고 이번 대회를 진행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