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매니저, 월드 통합 챔피언 대회 시작

일반입력 :2012/01/02 16:28    수정: 2012/01/02 17:09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의 축구 매니저 게임 ‘FC매니저’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드 통합 챔피언 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월드 통합 챔피언 대회는 ‘태극전차’, ‘전차군단’ 등 게임 속 총 6개 월드의 모든 지역에 있는 감독들 중 최고의 구단만이 참여할 수 있다. 월요일 자정까지 감독이 출전시키고자 하는 선발, 후보 선수를 등록하면 화요일부터 대회 서버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예선전은 오는 29까지 4주에 걸쳐 이뤄진다. 참가 자격은 매주 각 월드에서 진행되는 FA컵 등 7개의 컵 대회 성적에 따라 주어진다.

결선은 예선이 종료되고 30일부터 7일 동안이다. 예선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6강 이상 진출한 구단 가운데 64개 팀을 선별해 홈/어웨이 방식으로 2번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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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 우승 구단에게는 5만 캐시, 6레벨 이상의 선수카드 또는 구단 지원금을 무작위로 얻을 수 있는 프리미엄 선물상자 60개를, 준우승 구단에게는 3만 캐시와 프리미엄 선물상자 50개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예선전에 참가한 모든 구단에게 프리미엄 선물상자를 3개씩 지급한다.

대회에 참여하지 않은 구단에게도 보너스 보상이 주어진다. 예선전, 결선전의 우승자를 배출한 월드와 연고지에 각각 5개의 프리미엄 선물상자를, 준우승자를 배출한 월드와 연고지에도 각각 3개의 프리미엄 선물상자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