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삼국지천', 봄맞이 업데이트 단행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봄을 맞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삼국지천'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캐릭터의 만렙이 60레벨로 확장되며, 51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한 신규지역 광릉이 추가된 것이 주요 내용이다.

광릉 지역은 원술군 도독 장훈을 포함한 강력한 보스 몬스터 5명이 지키고 있으며, 이들을 퇴각시킨 이용자는 서방백호 보패 아이템 등 뛰어난 보상도 함께 뒤따른다.

또 광릉에서는 전 지역에서 일정 확률로 광릉 이벤트 상자를 얻을 수 있으며, 상자를 사용하면 신규 무기와 방어구 등도 획득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동방청룡 에픽 아이템에 근접한 능력치를 가진 신규 레전드 아이템과 기존 에픽 아이템보다 더 획득하기 어려운 희소 아이템으로 서방백호도 추가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 달 5일까지 서버 최초로 만렙을 달성한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고급 헤드셋과 고급 마우스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http://three.hanbiton.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