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임직원, ‘희망의 벽화’ 봉사활동

일반입력 :2012/05/23 15:48

손경호 기자

박상진 삼성SDI 사장이 지난 22일 임직원 25명과 함께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 소재 사회복시시설인 동광원을 찾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임직원 추천도서 200권을 기증했다.

삼성SDI(대표 박상진)는 창사 42주년 기념 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회사 내 벽화동우회 회원 및 임직원 등과 실내·외 낡은 담장에 벽화를 그려 시설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봉사활동을 하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박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동광원 시설 내 놀이터 벽면에 벽화를 그리고 청소년 성장기에 좋은 영향을 미친 도서 200권을 임직원들로부터 사전 추천받아 직접 전달했다.

박 사장은 지난 42주년 창사기념식을 통해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헌하는 것은 글로벌 일류기업의 필수조건이며, 세계적인 친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을 목표하는 우리의 지향점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과 상생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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