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프트웍스(대표 홍민표)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위변조방지 솔루션 ‘앱프리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글 안드로이드 앱은 위변조 후 재 패키징이 가능한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앵그리버드 스페이스’를 위변조해 개인정보를 탈취한 사례를 들 수 있다.
쉬프트웍스는 이러한 위협을 차단하기 위해 1차적 자체 난독화 기술과 2차적인 서버 앱정보를 이용해 구동할 수 있도록해 위변조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했다. 쉬프트웍스 앱프리즈는 현재 관련 특허와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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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금융권들도 앱프리즈 솔루션을 통해 위변조 위험성을 낮추고 인증된 앱만 접근해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홍동철 쉬프트웍스 팀장은 “위변조 기술을 이용해 일반적인 금융앱 변조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면서 “이를 막기 위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지만 위변조 체크구간을 우회하도록 변조하는 공격에는 뚜렷한 대책이 없지만 앱프리즈를 통해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