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이하 FNO)이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3D 캐주얼 MMORPG ‘FNO’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55레벨이었던 이 게임의 만 레벨을 60레벨로 상향하고 방어와 혼미 공격에 강한 신규 직업 ‘성기사’를 공개했다.
동일 서버의 같은 레벨 이용자를 확인할 수 있는 ‘교류 시스템’과 나만의 공간을 꾸며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는 ‘마이룸 시스템’을 추가해 이용자 커뮤니티 공간 또한 확대했다.
![](https://image.newsngame.com/2012/05/16/T1ZDCGtptQgjvRMVHBIE.jpg)
이와 함께 3인 영웅 인스턴스 던전(이하 인던) ‘신비의 산’, ‘분노의 소용돌이’와 5인 인던 ‘강철 감옥’, ‘연방군 무기 창고’, ‘바사이 국경’을 비롯한 4종의 신규 필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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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레벨 이상의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일일 영웅 인던 퀘스트’도 추가된다. 해당 퀘스트를 완료한 후 획득한 ‘영웅 명성 코인’은 파올리온에 있는 영웅 인던 NPC를 통해 ‘금색 장비의 도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회사측은 오는 30일까지 FNO에 접속한 휴면유저 3만명에게 총 14개로 구성된 유료 아이템 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일정 레벨 달성 시 추첨을 통해 ‘LG LED 모니터’, ‘아이패드2’ 등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