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FNO, 화려한 부활 예고

일반입력 :2012/05/16 18:46    수정: 2012/05/16 18:48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이하 FNO)이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3D 캐주얼 MMORPG ‘FNO’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55레벨이었던 이 게임의 만 레벨을 60레벨로 상향하고 방어와 혼미 공격에 강한 신규 직업 ‘성기사’를 공개했다.

동일 서버의 같은 레벨 이용자를 확인할 수 있는 ‘교류 시스템’과 나만의 공간을 꾸며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는 ‘마이룸 시스템’을 추가해 이용자 커뮤니티 공간 또한 확대했다.

이와 함께 3인 영웅 인스턴스 던전(이하 인던) ‘신비의 산’, ‘분노의 소용돌이’와 5인 인던 ‘강철 감옥’, ‘연방군 무기 창고’, ‘바사이 국경’을 비롯한 4종의 신규 필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관련기사

50레벨 이상의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일일 영웅 인던 퀘스트’도 추가된다. 해당 퀘스트를 완료한 후 획득한 ‘영웅 명성 코인’은 파올리온에 있는 영웅 인던 NPC를 통해 ‘금색 장비의 도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회사측은 오는 30일까지 FNO에 접속한 휴면유저 3만명에게 총 14개로 구성된 유료 아이템 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일정 레벨 달성 시 추첨을 통해 ‘LG LED 모니터’, ‘아이패드2’ 등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