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경품 사격장이 스마트폰 게임으로

일반입력 :2012/04/02 14:34    수정: 2012/04/02 14:37

전하나 기자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스마트폰 게임 ‘사격왕’을 티스토어 등 국내 오픈마켓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격왕은 단말기를 상하 좌우로 움직여 경품을 조준해 떨어뜨리는 방식의 슈팅 게임이다. 이용자는 1코인 당 코르크 5발을 장전할 수 있으며 많은 경품을 떨어뜨려 레벨을 높일수록 다양한 종류의 경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게임 도중 예고 없이 나타나는 보스 캐릭터 퇴치 퀘스트를 주어진 시간 내 완수하면 코인 1개와 스페셜 코르크, 희귀 상품의 출현 빈도가 높아지는 혜택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특별한 경품이 나오는 스페셜 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게임 플레이에 재미를 더한다는 평가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놀이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품 사격장을 게임의 배경으로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현실감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간단하고 쉬운 조작법으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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