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지역사업 활성화 및 채널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파트너 데이’를 연다.
티맥스소프트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서 ‘2012 티맥스소프트 파트너 데이’를 열어 자사 총판과 잠재적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회사 제품 영업 전략과 파트너 프로그램을 소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회사는 제품 영업 및 파트너 전략 소개를 포함한 행사를 통해 지역 리셀러들의 사업참여 기회를 늘리고 신규 리셀러를 발굴해 지역 매출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15일 오후 2시 대전 인터시티 호텔 에머랄드홀에서 첫회를 진행하고 1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22일 광주 라마다 호텔, 24일 부산의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연다.
박학래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실 전무가 자사의 비즈니스 현황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회사 소개부터 사업현황 및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력 제품 제우스와 순수 국산 DBMS인 티베로의 특장점, 영업전략, 고객 성공사례를 알려 파트너들에게 많은 정보와 사업기회를 제시한다. 기존 파트너와 향후 티맥스소프트의 잠재 파트너사를 위해 채널정책 및 파트너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가입방법과 파트너 혜택도 알린다.
기업들은 공식 사이트(www.tmax.co.kr/event/event.html)에서 사전등록으로 참석을 신청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리셀러들을 위한 이번 ‘2012 파트더 데이’를 계기로 지방 지역에 대한 마케팅도 적극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며 "최근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업무관리환경 `온나라 시스템'에 티베로가 쓰였고 행정안전부가 오는 2014년까지 모든 시군구에 이를 확대할 계획을 밝혀 타지역 시장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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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지난 3월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지역 총판사들과 파트너십과 지방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상반기 워크샵을 열고 올 매출목표로 전년 대비 15% 늘어난 50억원을 설정했다. 또 체계적인 사업목표 관리와 영업 마케팅 협력 체제를 강화해 공공과 조선,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제우스를 비롯한 미들웨어와 ‘티베로’ 등 주요 제품 공급을 확대 추세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방 고객에 대한 우수한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과 영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총괄총판인 아이티센시스템즈, 대전.충청지역 담당 아이에스엔, 대구.경북지역 담당 오픈정보기술, 부산.경남지역 담당 티아이에스에스, 광주.호남.제주 담당 유풍정보기술 등 지역총판을 운영해왔다고 밝혔다.